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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제5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를 일주일 앞둔 18일 강원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에서 천안함 46용사인 故 심영빈·장진선 중사 흉상 제막식이 열렸다. 故 심 중사의 어머니 김순자씨가 아들의 흉상을 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이날 흉상은 두 용사의 유가족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제작돼 광희고 교정에 나란히 설치됐으며 각 흉상의 후면에는 두 용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애절한 편지가 새겨져 있다. 두 용사는 지난 2010년 3월26일 백령도 서남방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44명의 전우와 함께 산화했다. 2015.3.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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