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둔클레오스테우스란, 최초 턱뼈 有 어류...10미터에 4톤 추정

세계일보
원문보기
둔클레오스테우스란

둔클레오스테우스란


둔클레오스테우스란, 최초 턱뼈 有 어류...10미터에 4톤 추정둔클레오스테우스란 'Dunkle의 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고생대 데본기의 대표적인 바다 어류이다.

1956년 당시 미국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의 척추고생물학 큐레이터였던 둔클(D.H. Dunkle)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성인 Dunkle과 뼈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οστεος(osteus, bone)에서 둔클레오스테우스(Dunkleosteus)가 유래했다.

둔클레오스테우스는 최초로 턱뼈를 갖는 어류인 판피어류(Class Placodermi)의 한 종류이다. 또한 둔클레오스테우스는 머리와 몸 앞부분이 두껍고 단단한 골판(骨板)으로 덮여 있었는데, 이것은 판피어류의 하위 분류단위인 절경류(Order Arthrodire)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현재까지 둔클레오스테우스가 화석으로 발견되는 부분은 머리와 몸 앞부분의 골판 뿐이며, 몸의 뒷부분이나 그 외 다른 부분은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 전체 몸길이는 약 10미터 가량이며 몸무게는 약 4톤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되며, 머리 길이는 거의 2미터에 달하고, 골판의 두께는 약 5센티미터 가량으로 매우 두껍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