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상의 탈의한 채 체온을…'묘한 기류'

하지원. 출처│MBC '기황후' 캡처

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새삼 화제다 .

지난 2014년 4월 종영된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 분)이 당기세(김정현 분)를 피해 산으로 도망치는 장면이 담겼다.

기승냥은 타환과 도망치다 절벽 앞에서 원의 군사 당기세(김정현) 일행과 마주했다. 도망갈 곳을 찾지 못한 기승냥은 맞은 편 절벽으로 뛰어넘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타환은 물 속에 빠졌다.

이어 기승냥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타환의 상의를 벗기고 자신도 상의를 벗어 던졌다. 이어 기승냥과 타환은 상체를 맞대고 열을 교환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아찔하네", "하지원, 야릇해", "하지원, 포즈가..", "하지원, 베드신인가", "하지원, 19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가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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