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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방산비리 철저한 수사와 엄벌로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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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권은희 대변인 (사진=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어제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을 압수수색하고 이규태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EWTS)에서 성능에 미달하는 장비를 거래하면서 거액의 정부 예산을 배정받은 혐의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지난 11일 구속된 이규태 회장은 과거 방산비리로 유죄를 선고받은 인물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전력을 가진 인물이 어떻게 또다시 무기중개에 관여할 수 있었는지 국민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방산비리는 혈세낭비는 물론, 안보누수를 가져오는 치명적인 범죄행위"라며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라고 규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과 방산비리 특별 감사단을 출범시킨 만큼 이참에 방산비리를 확실히 뿌리 뽑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와 관계 당국은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한 범죄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는 법적 제도적 보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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