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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합수단, 무기중개상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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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무기중개상인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을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합수단이 출범한 이후 여러 방위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던 거물급 무기 중개상이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일광공영이 중개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사업에서 납품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정부 예산을 더 타내 리베이트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합수단은 일광그룹 계열사와 이 회장의 자택 등 17곳을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합수단은 압수한 자료 분석과 이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기 혐의 등으로 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 회장은 연예 기획사를 차려 클라라와 계약 분쟁을 벌인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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