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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유덕화와 정백연. 출처 | 영화 '실고' 스틸컷
[스포츠서울]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의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중국 언론 '시나연예'는 영화 '실고(失孤)'의 주연 유덕화와 정백연의 목욕탕 신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덕화는 얼굴에 깊은 상처를 분장한 채 덥수룩한 수염과 검게 그을린 피부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유덕화는 극중 십여 년간 실종된 아들을 찾아 헤매는 농민공 아버지 레이쩌콴 역을 맡아 절절한 부성애를 연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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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유덕화와 정백연. 출처 | 영화 '실고' 스틸컷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목욕탕 속 뜨거운 온도의 물과 장시간의 촬영으로 현기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팽삼원 감독의 배려와 연출로 유덕화는 열정을 발휘해 연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팽삼원 감독의 영화 '실고'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15년 동안 전국을 떠돌아다닌 한 아버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0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신혜연 인턴기자 heili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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