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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빌라리카 화산 폭발…주민 4천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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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칠레 남부의 빌라리카 화산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3일) 새벽 폭발했습니다.

주민 4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남미에서 가장 위험한 활화산 중의 하나인데요, 시뻘건 용암이 무서운 기세로 하늘 높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욱한 유황 연기 속에 마치 붉은 구슬 같은 용암의 잔해들이 산을 뒤덮고 흘러내렸습니다.

화산 정상을 원래 덮고 있던 40㎢ 규모의 거대한 빙하도 녹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칠레 당국은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진흙 덩어리가 근처 마을들을 덮치는 산사태가 일어날까 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칠레 안데스 산맥 쪽에는 2천 개가 넘는 화산이 있는데, 그중 90개가 아직 활동하고 있습니다.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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