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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IT조선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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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김형원] 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가 오는 3월 국내 극장가에서 막을 연다. '추억의 마니'는 마음을 굳게 닫은 소녀 안나가 낡은 저택에 사는 신비로운 소녀 마니를 만나면서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는 사춘기 소녀들의 정서적 교류를 그리고 있으며 시공을 초월하는 등의 판타지적 요소를 담고 있다.



추억의 마니 원작은 1967년에 발간된 소설책이다. 원작자는 영국의 아동문학가 조안 G 로빈스이다. 애니메이션은 2010년 개봉된 '마루 밑 아리에티'를 만들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제작을 지휘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활동하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수 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국경에 관계없이 오래도록 사랑 받은 이유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으면서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브리 작품의 또 하나의 매력은 영상미와 배경음악이다. 지브리 작품은 CG를 사용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듯한 따뜻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음악은 일본의 유명 작곡가 히사이시 죠가 참여한 작품이 많다. 참고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음악은 거의 히사이시 죠가 만들었다.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보기 좋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소개한다. 아래 작품들은 DVD, 블루레이 디스크, 인터넷을 통한 VOD 서비스 등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988년 공개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1950년대 일본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온 사츠키, 메이 두 자매와 숲 속의 수호신 토토로의 이야기를 잔잔하면서 감동 깊게 그려내고 있다.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는 1986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음악은 히사이시 죠가 맡았다. 참고로 이 작품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라퓨타는 미야자키 감독이 어린 시절 그렸다는 가공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라퓨타 왕국의 보물과 무기를 탐내는 자들과 그들에 맞서 싸우는 라퓨타인의 자손인 소녀 시타와 주인공 소년 파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공의 성 라퓨타'는 1980년대 작품으로 보기 힘들만큼 높은 영상 퀄리티와 내용 구성을 지니고 있다.



마녀 배달부 키키
'마녀의 택급편'이란 원제를 지닌 이 작품은 13살이 되어 부모에게 독립해 마녀로서 홀로서기를 하는 키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키키는 바다 항구를 낀 큰 마을에서 하늘을 나는 마녀의 능력을 이용해 물건을 배달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스토리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1989년 개봉됐으며 작품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은 히사이시 죠가 맡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공개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최근 화질과 음질을 개선한 디지털리마스터 버전이 국내 극장가에 재 개봉된 바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죠 콤비가 빚어낸 이 작품은 일본에서 300억엔 이상의 당시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이기도 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여름 어느 날 10살 소녀 오기노 치히로가 양친과 함께 인간 세상이 아닌 신들의 세상으로 빠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에서는 치히로가 신들의 세상에서 마녀 유바바가 운영하는 온천에서 일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으며 강의 신인 하쿠의 도움을 받아 인간세상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벼랑 위의 포뇨
2008년 개봉된 '벼랑 위의 포뇨'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원작 구성부터 감독에 각본까지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음악은 유명 작곡가 히사이시 죠가 맡았다. 최근 애니메이션들이 사실적인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포뇨'는 모든 장면이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그린 그림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삼고 있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벼랑 위의 포뇨'는 한국어 더빙판의 주제가를 일본어 원곡을 불렀던 후지오카 후지마키와 오하시 노조미 양이 한국어로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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