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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었나?' 메이웨더, 파퀴아오 맞대결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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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와 대결 결정된 것 없어' 팬들이 염원하는 '빅매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메이웨더가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메이웨더, 파퀴아오와 대결 결정된 것 없어' 팬들이 염원하는 '빅매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메이웨더가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메이웨더, '파퀴와오와 대결 아직 몰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대결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들의 매치업 소문은 5년 전부터 무성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각) 이들이 오는 5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메이웨더는 1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아직 (파퀴아오와의) 대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드림 매치를 학수고대해 온 팬들은 메이웨더의 답변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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