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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탈북미녀 “강호동, 북한서 미남..간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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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탈북 미녀 조예은 씨가 강호동에 대해 북한에서는 최고의 미남이라고 칭찬했다.

조 씨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400회 특집 2탄에서 “호동이 오라버니를 좋아한다”면서 “북한에서는 인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 여성들이 좋아하는 미남이다. 간부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이 이끄는 ‘스타킹’은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해서 지난 7일과 14일 400회 특집 방송으로 꾸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우여곡절 끝에 하나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거나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 없는 도전을 하는 시청자들을 TV 안으로 끌어들여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jmpyo@osen.co.kr

<사진>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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