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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시청자 추리력 풀가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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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이 ‘장미빵 테러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 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9회분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빵집인 맛나당의 장미빵을 먹고 난 뒤 선암여고 학생들이 단체로 탈이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색다른 재연 기법으로 실감나는 수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장미빵 테러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를 나선 탐정단 5인방 진지희, 강민아, 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추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만든 것.

특히 용의자를 하나 둘씩 지목하며 범인을 좁혀가던 도중 등장한 연극 무대 세트와 소녀들의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여타 드라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원작 소설에 없던 이야기인 만큼, 보다 쉽게 그리고 신선하게 스토리라인을 풀어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흥미를 돋우는 ‘선암여고 탐정단’표 참신한 추리 방법은 앞으로 ‘장미빵 테러 사건’의 진범을 밝히는데 있어 안방극장에 추리력을 풀가동시킬 것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암여고의 교장 황석정이 ‘장미빵 테러 사건’을 수사하는 탐정단의 뒤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말들을 해 호기심을 증폭케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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