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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윤은혜, 과거 '엑스맨' 러브라인 다시 보니…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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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X맨' 방송 캡처

/ 사진=SBS 'X맨'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가 과거 '엑스맨'에서 그린 러브라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형으로 윤은혜를 꼽았다. 그는 "사귀었으면 좋았을 듯하다. 방송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실제상황 토요일-X맨'에서 커플 설정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당연하지' 코너에서 두 사람은 러브라인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연하지'는 어떤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답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이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를 외친 후 "너는 싫으냐"고 받아쳤다. 김종국은 잠시 주춤한 후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를 외쳤다.

채연이 출연했던 방송분에서는 '김종국의 소녀팬'을 자처했던 채연이 김종국에게 "내가 윤은혜보다 더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윤은혜와 채연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당연하지"라고 외쳐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이슈팀 이영민 기자 young12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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