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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미 서비스 흐름도.© News1 |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크레디프가 2월부터 '세이프미'(SafeME) 국민안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세이프미'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폰으로 112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위치추적과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통화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경찰이 위기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상정보와 위치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빠른 상황대처가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강력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여성 외에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별도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전용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정웅 크레디프 대표는 "위급한 상황에서 정확한 신원정보와 위치정보를 파악해 경찰의 현장 도착시간이 단축되고 범죄를 제압해 범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그동안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온 만큼 세이프미 서비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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