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전직 방사청 사업부장 행주대교서 투신…확산 되는 '방산 비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문보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청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위사업청 청사.


전직 방사청 사업부장 행주대교서 투신…확산 되는 '방산 비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 방사청 사업부장이며 2성 장군으로 전역한 함 모 씨가 오늘 행주대교에서 투신했다.

최근 함 씨는 국내 유명 방산 업체와 관련한 업체에서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으로 함 씨를 소환해 2차례 조사했고, 추가 조사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함 씨가 조사 과정에서 이의제기를 하거나 불만을 표시한 바가 없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의 취재결과 합수단은 정옥근 전 해군참모 총장의 아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전 해군작전사령관이자 현직 STX 고문 윤연 씨도 함께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직 해군 수뇌부들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방위 사업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그 범위와 관련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허훈 트리플더블
  2. 2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5. 5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