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방산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은 방위사업청 전 간부가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강 행주대교에서 전직 방사청 간부 함모씨가 투신했다.
현재 방위산업체 임원으로 재직중인 함씨는 방산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 왔으며, 추가 조사도 앞두고 있었다.
28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강 행주대교에서 전직 방사청 간부 함모씨가 투신했다.
현재 방위산업체 임원으로 재직중인 함씨는 방산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 왔으며, 추가 조사도 앞두고 있었다.
함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에서는 함씨가 세워둔 차량과 함께 유서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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