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강남 1970' 이연두의 스틸이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 스틸에는 두목 양기택(정호빈 분)의 정부이자 명동파 2인자 백용기(김래원 분)의 애인인 주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틸에서 주소정은 양기택의 귀에 밀담을 속삭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다른 스틸에서는 구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소정은 명동파가 관리하는 업소, 룸살롱에 근무하는 에이스 아가씨로 백용기와 진작에 마음도 눈도 맞았지만 두목인 양기택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가 됐던 사연이 있다.
28일 공개된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 스틸에는 두목 양기택(정호빈 분)의 정부이자 명동파 2인자 백용기(김래원 분)의 애인인 주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틸에서 주소정은 양기택의 귀에 밀담을 속삭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다른 스틸에서는 구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소정은 명동파가 관리하는 업소, 룸살롱에 근무하는 에이스 아가씨로 백용기와 진작에 마음도 눈도 맞았지만 두목인 양기택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가 됐던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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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 1970' 이연두의 스틸이 공개됐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강남 1970' 스틸 |
이연두는 앞서 KBS2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궁',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 맨'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갔다. 이로써 그는 '강남 1970'을 통해 10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으로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힌 셈이 됐다. 김래원과의 파격적인 베드신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에 깊이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이연두 이외에도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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