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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의혹' STX 前회장 소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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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정옥근 前해군 총장 겨냥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이 방위산업체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옛 STX그룹 강덕수(65) 전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최근 ㈜STX 서충일 사장과 전직 임원 K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서 사장 등을 상대로 옛 STX그룹 계열사들이 2008년 정 전 총장의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요트앤컴퍼니에 거액을 후원한 경위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군에 군용 고속함 등을 납품하던 STX조선해양과 군함용 엔진을 생산하는 STX엔진은 요트앤컴퍼니가 개최한 요트대회에 광고비 7억여원을 후원했다.

조성호 기자 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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