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방사청, 방산비리 추적관리시스템 구축…“15개 이력정보 분석”

동아일보
원문보기
[동아일보]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불거졌던 방위사업 납품비리의 재발을 막기 위해 ‘비리업체 추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험성적서 위조, 원가부정, 군사기밀 유출 등에 따른 업체 신용등급, 체납, 입찰 제한 제재, 채권압류 등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위험도를 매긴다. 관련 정보는 국세청, 고용노동부, 은행연합회, 신용평가회사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는다. 위험도는 ‘경고-주의-정상’으로 나뉘며 입찰, 심사, 계약, 지출 등 업무 단계마다 해당 정보를 적용키로 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내부 비리와 부패 요인을 감시하는 청렴모니터링 시스템과 추적 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지난해 11월엔 군납비리 예방책으로 매년 약 10만여 건에 달하는 조달계획을 공개키로 했다.

정성택기자 neone@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채널A 종합뉴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허훈 트리플더블
  2. 2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5. 5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