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방위사업청, 비리업체 추적 관리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 김상수
원문보기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방위사업청이 시험성적서 위조, 군사기밀 유출 등 방산비리 재발을 방지하고자 ‘비리업체 추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조달업체의 신용등급, 부정당 제재, 하자, 체납, 체권압류, 기타비위사실 등 15개의 이력정보를 수집ㆍ분석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그 결과에 따라 경고, 주의, 정산업체로 구분해 관리하고 해당 정보를 입찰이나 심사, 계약, 지출 등 각 업무 분야마다 적용한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리ㆍ부정 연루업체는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산비리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위사업처 관계자는 “내부 비리ㆍ부패유발 요인을 감시하는 청렴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해 청렴하고 투명한 방위사업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허훈 트리플더블
  2. 2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5. 5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