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칼리파, 아랍계 최고 인기 '포르노스타'..논란 이유는?

미아칼리파

[OSEN=이슈팀]레바논 출신 아랍계 여성이 포르노스타로 급부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포르노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인공은 미아 칼리파(22). 그는 레바논에서 태어나 10대를 미국에서 보낸 아랍계 여성이다.

미아 칼리파가 유명세를 탄 것은 포르노 영화사와 출연 계약을 한 후 찍은 첫 포르노 동영상이 대형 포르노 사이트에서 최고 조회수를 찍고, 이어 네티즌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일부 아랍인들이 그가 수치스럽다며 '살해하겠다'는 협박까지 해, 미아칼리파의 활동의 자유에 대해 논란이 일어 생겨났다. 아랍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실이라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미아칼리파가 선택한 인생이라고 감싸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미아 칼리파는 뭇 포로노 출연자와 달리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나 미아칼리파가 무슬림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히잡'을 쓰고 포르노 동영상에 출연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히잡은 여성의 정숙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이를 포르노의 소품으로 사용한 미아칼리파가 논란의 불씨를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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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아칼리파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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