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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공룡' 이케아 한국 1호점 오픈 첫날인 18일 오전 경기 광명점 앞에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광명점의 연면적은 13만1천550㎡, 매장 규모는 5만9천㎡이며, 주차 가능 대수는 2천여 대다. 판매 제품은 가구, 침구, 생활·주방용품 등 8천6백여개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2014.12.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이케아코리아가 광명점 일대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늘리고 무료주차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650대 분량 임시주차장 옆에 35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점에서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500대분 주차장도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점에 방문하는 고객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시간은 5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또 이케아는 광명KTX역부터 광명점까지 오는 길에 안내표지판과 안내 인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번 교통대책은 광명시가 광명점 개장으로 발생한 인근 지역 교통난을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인 결과다. 광명시는 이케아의 대책 실효성 등을 검토해 15일로 예정된 임시 사용기한을 늘릴 지 결정할 계획이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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