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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신궁' 활솜씨로 서인국 목숨 또 구해..

스타데일리뉴스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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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조윤희가 극중 기지를 발휘하는 여전사로 거듭나며 서인국의 목숨을 다시 한 번 살렸다.

조윤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금상의 상을 보완하는 정해진 운명의 길을 걷는 것 대신 서인국(광해 역)을 돕기로 나섰다.

이날 조윤희(김가희 역)는 서인국 세자 책봉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했다. 조윤희는 "저하께서 걸어가실 그 가시밭길을 돕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멀리서 다짐했다. 결국 조윤희는 이순재(백경 역)와 만남 후 대동계와 함께 돕기로 결심했다. 피할 수 없다면 마음이 끌리는 쪽을 택했다.

배우 조윤희가 극중 기지를 발휘하는 여전사로 거듭나며 서인국의 목숨을 다시 한 번 살렸다. ⓒKBS

배우 조윤희가 극중 기지를 발휘하는 여전사로 거듭나며 서인국의 목숨을 다시 한 번 살렸다. ⓒKBS


이순재 역시 조윤희의 결정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극 후반부 조윤희는 피난가기 전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근정전에서 조총을 든 이시다가 총구를 서인국을 향할 때 홍죽살로 위기 속에서 구했다. 그는 서인국, 박주형(임해 역), 윤봉길(영신 역)과 함께 왜적들과 싸웠고 순식간에 전멸시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조윤희는 왜적 총 맞은 서인국이 쓰러지자 분노한 채 홍죽살을 날렸고, 바로 서인국을 안았다. 처절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감싸 안아 향후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13회를 통해 조윤희의 신분제 사회 속 당찬 모습, 시원한 액션,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잘 드러났다.

또한 조윤희는 지난달 24일 방송에서도 박주형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서인국의 목숨을 화살로 구했던 만큼 다시 한 번 '생명의 은인'이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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