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오준 대사 연설에 2030 뜨거운 호응

YTN
원문보기



[앵커]

오준 유엔 주재 대사의 지난 22일 유엔 안보리 즉흥 연설이 화제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한 연설에 회의장은 숙연해졌고 인권운동가 출신인 미국의 유엔대사는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이 연설이 인터넷으로 번져가고 있고 특히 북한 인권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한다는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준 대사의 연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오준, UN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2년 전 한국이 유엔 안정보장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으로 처음 회의에 참여 했을때 북한의 미사일과 핵 문제를 논의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어 오늘 이 마지막 회의에서도 북한 인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지 우연의 일치겠지만 제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수백만 명의 이산 가족에겐 아직 북쪽에 그들의 가족이 남아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고, 그 분단의 고통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겨우 수백 Km 떨어진 그곳에 그들이 살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 적힌 인권침해의 참상을 읽으면서 우리 가슴도 찢어지고 탈북자의 층언을 들으면서 마치 우리가 그런 비극을 당한 것처럼 같이 울지 않을 수 없고, 슬픔을 나누게 됩니다. 먼 훗날 오늘 우리가 한 일을 돌아볼 때, 우리와 똑같이 인간다운 삶을 살 자격이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옳은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4. 4이재명 대통령 한일관계
    이재명 대통령 한일관계
  5. 5유한나 2관왕
    유한나 2관왕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