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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암살 기도범 33년만에 교황 무덤 찾아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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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암살을 시도했던 터키인 메흐메트 알리자(56)가 27일 바티칸의 요한 바오로 2세 무덤을 찾아가 헌화했다.

그는 이날 하얀 장미를 무덤에 올려놓으며 “성자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조용히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스물 셋이던 1981년 성베드로 광장에서 요한 바오로 2세를 향해 총을 2발 격발하며 암살을 시도했다. 총알은 교황의 심장 바로 옆을 지나 큰 부상만을 입혔다. 알리자는 이후 19년간 옥살이를 했지만 아직도 당시 범행 동기를 말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이날 알리자가 무덤에 가기 전 성베드로 성당 앞에 서 있는 모습. (사진=B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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