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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베드신부터 아이돌 교제설까지 모두 털어놔 ‘1년 가까이 사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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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채민서가 과거 아이돌과 1년 가까이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민서는 24일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에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채민서는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 악플을 남기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만 봤을 때 후회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 묻자 "먼저 나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했는데 절대 아니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오랜 연예계 생활에 후회되는 부분이 없냐고 물어보자 "생계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다.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고 힘들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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