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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강지영 "카라 데뷔 직후부터 배우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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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출처ㅣ'논노'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카라 전 멤버 강지영(21)이 일본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배우 욕심을 내비쳤다.

강지영은 최근 일본 잡지 '위드'와 인터뷰에서 "카라로 데뷔한 직후부터 내 장래에 관해 '액션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액션 연기를 위해 지난해부터 복싱을 시작했다.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지영. 출처ㅣ'논노' 유튜브 영상 캡처


강지영. 출처ㅣ'논노'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지난 4월 5일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후 팀을 나왔다. 학업을 이유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영어와 연기 학교를 다니며 배우 활동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돌연 일본 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옥선생 누베'와 '암살교실' 등에 출연, 현지에서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지영과 함께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은 솔로로 데뷔해 '마마'를 발표했다. 카라는 멤버 허영지를 새로 영입해 4인조로 변신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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