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재판을 받아온 케이시 앤서니가 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카운티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앤서니는 지난 2008년 6월 두 살 난 딸 케일리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1급 살인과 위증, 아동 학대 등 7가지 혐의로 기소돼 혐의가 확정될 경우 사형될 수도 있었다.
케이시 앤서니(가운데)가 변호사들의 손을 잡고 무죄 판결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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