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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수지vs'세련된' 전지현 단발머리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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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여자들은 심리적 변화가 생기면 긴 머리를 싹둑 자른다고 한다. 하지만 올 겨울엔 귀엽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위해 여성들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단발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확실한 스타일 변화를 줄 수 있다.

오랫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온 배우 전지현과 미쓰에이 수지도 짧은 머리로 변신에 성공했다. 올 겨울 색다른 스타일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그녀들의 단발머리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전지현, 귀 뒤로 살짝 넘긴 '세련된 단발 머리'


전지현은 지난 9월 26일 루즈 앤 라운지 매장에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났다. 끝이 살짝 뻗치도록 연출해 세련미를 줬다. 타이트한 티셔츠로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독특한 디지인의 하이웨스트 롱 스커트를 매치해 단조로운 스타일링을 피했다.

김신애 기자: 올 블랙룩에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했어요. 얼굴보다 헤어 스타일로 시선이 꽂혀요. 굿 포인트에요. 긴 머리는 이제 없지만,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청순함은 잃어 버리지 않았네요.

이상지 기자: 촌스럽거나 어정쩡해 보일 수 있는 길이의 단발머리를 세련되게 스타일링 했어요. 약간 브라운 빛이 감도는 헤어 컬러가 머릿결을 건강해 보이도록 하네요. 게다가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만들어줬어요.

◆ 수지, 살짝 웨이브 준 '청순한 단발머리'


수지는 지난 7일 빈폴 액세서리 팬사인회에서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다소 긴 기장의 단발에 굵은 웨이브를 줘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화이트 니트와 재킷으로 포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캠퍼스 여대생 룩을 연출했다. 버건디 컬러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신애 기자: 긴 머리를 버리고 5년 만에 자른 머리라지만 완벽 변신이라고 하기엔 2%로 부족해요. 다 풀어진 듯한 웨이브도 다시 만져주고 싶어요. 하지만 분홍색 립 컬러는 수지의 사랑스러움을 잘 드러냈어요.

이상지 기자: 밝은 컬러 상의를 입어 변신한 헤어스타일을 잘 보여줬어요. 오버 핏 사이즈 코트와 짧은 스커트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에요. 다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네요. 자칫 통통해 보일 수 있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어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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