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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리버풀 조롱 삽화 논란…첼시·토트넘이 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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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구단이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을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뒤 SNS에 올린 삽화. 캡처 | 바젤 인스타그램

바젤 구단이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을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뒤 SNS에 올린 삽화. 캡처 | 바젤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바젤(스위스)이 리버풀(잉글랜드)을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브랜드 로저스 리버풀 감독을 겨냥한 조롱섞인 삽화가 눈길을 끈다.

바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얀필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최종라운드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겨 16강행 막차를 탄 뒤 11일 SNS에 상대를 조롱하는 삽화를 게재했다. 5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했으나 32강에서 탈락한 리버풀로선 자존심이 몹시 상할만하다.

리버풀의 공식 응원가인 ‘You’ll Never Walk Alone(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이란 글귀가 새겨진 그림엔 2014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자가 좌우에 있는 2013 첼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자의 부축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바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세 팀을 연달아 누른 것을 희화한 것이다. 바젤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에서 첼시를 상대로 홈과 원정서 각각 2-1, 1-0 승리를 거뒀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선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을 누르고 4강에 오르기도 했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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