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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이보미 "기선제압은 우리가~"

아시아경제 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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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한일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조편성 회의를 마친 뒤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여자골프 한일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조편성 회의를 마친 뒤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안선주(27)와 이보미(26)가 필승조로 편성돼 기선제압에 나선다.

'일본 상금퀸' 안선주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을 이틀 앞둔 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골프장(파72ㆍ6495야드)에서 발표된 대진표에 따라 1라운드 포볼 스트로크 경기(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좋은 스코어를 합산)에서 일본 상금랭킹 3위 이보미와 호흡을 맞춰 첫 조로 출격한다. 상대는 통산 15승의 오야마 시호와 2승 챔프 사이키 미키다.

2조에서는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최운정(24ㆍ볼빅)이 일본 캡틴 요시다 유미코- 나리타 미스즈 조와 겨룬다. 백규정(19)-신지애(26)는 기쿠치 에리카-모리타 리카코 조와 맞붙고, 이민영(22)-전인지(20ㆍ하이트진로)는 와타나베 아야카-아나이 라라 조와, '국내 넘버 1' 김효주(19)는 이정민(22ㆍ비씨카드)과 한 조를 이뤄 류 리츠코-스즈키 아이 조를 차례로 상대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유소연(24)과 함께 마지막 조에서 우에다 모모코-하라 에리나 조와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 주장인 안선주는 "포볼 플레이는 팀워크와 경기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마음이 잘 맞는 선수들끼리 한 조가 되도록 선수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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