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부남매 사랑? 김민수 박하나 마음에 두고 재벌녀에 호통

'압구정 백야' 이부남매 사랑? 김민수 박하나 마음에 두고 재벌녀에 호통/압구정 백야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박하나를 마음에 두고 맞선녀에게 호통쳤다.

3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38회에서는 나단(김민수 분)이 재벌녀와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나단은 맞선녀가 엄마 말만 따르는 마마걸인 것을 마땅치 않아 했지만, 은하(이보희 분)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만남을 이어갔다.

나단은 맞선녀의 행동과 백야(박하나 분)를 비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백야는 나단과의 만남에서 물을 따라주고 휴지를 건네주는 등 살뜰히 챙겨주었던 것.

이어 나단은 맞선녀가 가방, 구두 등 신상품을 얻을 때 가장 행복하고 엄마랑 쇼핑하는 게 좋다는 말에 "엄마 아니면 아무것도 못 해요? 여기도 모시고 나오지 그랬어요?"라고 호통쳤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