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누구?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누구?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 프랑스 언론인이자 광고에이전시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식을 올렸다. 6개월 뒤 요한슨은 아이를 임신해 지난해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스칼렛 요한슨의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7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 라이언 레이놀즈는 1991년 캐나다 TV드라마로 데뷔한 뒤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TV드라마 ‘남자 둘, 여자 하나(Two Guys and a Girl)’의 ‘버그’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레이놀즈는 2004년 가수 앨라니스 모리셋과 약혼했으나 2006년 헤어졌다. 이후 2007년 스칼렛 요한슨과 교제하기 시작한 레이놀즈는 2008년 요한슨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0년 파경을 맞았다. 레이놀즈는 이후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이라니” “스칼렛 요한슨, 왜 비밀로 결혼했을까” “스칼렛 요한슨, 이번에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스칼렛 요한슨, 혼자 사는 게 편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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