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훈 기자] 최경옥(47)씨는 깔끔해진 편집에 비해 읽을거리가 빈약하고 지적한다. 정치면은 통신사ㆍ중앙지를 본뜨는 경향이 심화됐고, 이는 한발 늦은 기사를 양산하며 지면을 허비하고 있지 않은지 의아심이 든단다. 사회면에 특종이 있어도 정치면에는 특종이 없는 것이 한계란다.
이에 불구하고 밤 TV뉴스나 포털 기사를 다음날 아침에 재차 열독하는 것은 곤혹이라고. 25일자 'MB정부 실세들, 자원외교 직접 주도'란 가사에서 지방신문의 내용들이 대동소이했다고 최씨는 평했다. 최씨는 지역출신 노영민 의원이 진상조사위위원장이었기에 그와의 접근성이 용이 했다고 보고 그를 직접 면담해 지면의 구애받지 않고 후속 취재해 보도했다면 굵직한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워했다.
최씨는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관련된 이벤트에 관한 기사를 통한 지역밀착형 보도에 대한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 최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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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불구하고 밤 TV뉴스나 포털 기사를 다음날 아침에 재차 열독하는 것은 곤혹이라고. 25일자 'MB정부 실세들, 자원외교 직접 주도'란 가사에서 지방신문의 내용들이 대동소이했다고 최씨는 평했다. 최씨는 지역출신 노영민 의원이 진상조사위위원장이었기에 그와의 접근성이 용이 했다고 보고 그를 직접 면담해 지면의 구애받지 않고 후속 취재해 보도했다면 굵직한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워했다.
최씨는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과 관련된 이벤트에 관한 기사를 통한 지역밀착형 보도에 대한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 최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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