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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웹툰 캐릭터 사업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다음카카오는 자사 연재 웹툰 캐릭터를 소재로 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진 작가 발굴-양성-수익 환경이란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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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9일 다음 웹툰 '양말도깨비'의 주인공 '믕이' 캐릭터 상품이 출시된다. '양말도깨비'는 신진 작가 등용문으로 통하는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리그 데뷔 작가인 만물상의 작품이다. 이 웹툰은 따스한 그림체와 포근한 세계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양말도깨비 캐릭터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VVANT에서 구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후속 캐릭터 상품 출시를 위해 12월 21일까지 이용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웹툰 이용자 누구나 캐릭터 상품으로 만나고 싶은 웹툰 캐릭터에 투표할 수 있다
장윤희 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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