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등의 재해가 많은 일본. 일본은 2011년 3월 11일 대지진 이후 안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생활하는 보육원(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지난 20일 일본 나리타 시의 공립 보육원인 나까다이 제2보육원을 방문해, 일본 선진보육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체계를 살펴봤다. 나까다이 제2보육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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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시 공립 보육원인 나까다시 제2보육원의 복도 모습. 나까다시 제2보육원은 인테리어 등을 최소화하며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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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다시 제2보육원의 복도에는 지진 발생시 아이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신발, 머리보호대, 옷이 담긴 바구니를 배치해두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대지진 당시 아이들이 신발도 신지 못한 채 대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진은 오가와 나까다시 제2보육원 원장이 머리보호대를 들고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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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다이 제2보육원의 화장실 모습.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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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육원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매일 식재료 한가지씩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까다이 제2보육원은 매일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쇼케이스에 담아 부모 등에게 공개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아이들이 먹은 점심 메뉴를 담은 쇼케이스의 모습.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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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다이 제2보육원의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다.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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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다이 제2보육원의 운동장 모습. 보육원은 아이들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놀이기구 근처에 출입금지 표시를 둘러놓았다.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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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다이 제2보육원의 운동장 모습. 보육원은 아이들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놀이기구 근처에 'X' 표시가 적힌 줄을 걸어놓았다.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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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신발장 모습. 정가영 기자 ky@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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