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방산비리 합수단 수사 착수

1. 15년 갈등 '종지부'…상생 새 이정표
지난 15년간 표류했던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건설을 둘러싼 지역 사업 지원 문제가 타결됐습니다. 울진군의 8개 대안사업 지원에 2800억 원이 투입됩니다.

2. 전방위 수사 착수…"나 떨고 있니?"

방위사업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구성된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수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K-11 복합소총 등 의혹이 제기된 사업이 우선 표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희호 방북 합의…김정은 재회 주목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는 데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김정은을 다시 만나게 될 지 주목됩니다

4. 할인 폭 제한…벌써 '꼼수' 등장
새 도서정가제가 오늘 시행에 들어가면서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모두 할인 폭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벌써 반칙성 상술이 등장했습니다.

5. '나 강력팀장인데' 전화 1통에 묻지 마 유출

경기도 지역 일선 파출소 경찰들이 정보과 형사를 사칭한 거짓 전화에 속아 일반인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장성 요양병원 방화범 징역 20년
2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전남 장성 요양병원 방화범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치매를 앓아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7. "올겨울 이상 한파 없다"
올겨울도 지난해 이어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극심한 이상한파는 없겠지만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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