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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일 공식 출범하는 방위산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적극 협조하고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민구 국장부 장관이 가장 유능한 군 검찰관과 수사관을 파견해 합수단 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도록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방산비리 합수단에 10여명의 검찰관과 수사관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개인 비리가 방위산업 전체 비리로 인식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방위산업의 발전에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다는 부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됐던 공중급유기 기종 선정과 관련해 김시철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물리적으로 상당히 시간이 촉박하다며 선정 시점이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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