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을 대표하는 고품격 종합뉴스 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신뢰감, 공정성 있는 보도를 지향하는 을 새롭게 이끌 앵커석에 이동원 보도본부장이 자리했다. ‘깊이 있게, 현장 목소리의 무게감을 더하겠다’는 그의 진심 어린 각오가 시청자들에게 닿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의 앵커직을 새로 맡은 이동원 보도본부장은 1990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이후 ‘방송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8년 만에 보도채널 MBN으로 자리를 옮겨 종합뉴스를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MBN이 본격 뉴스 채널로 자리잡을 당시, 또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할 때 메인 뉴스를 진행하며 새로운 뉴스 포맷을 안착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본부장이 3년 만에 메인 앵커로 돌아온 이유는 보도국 최일선에서 뉴스 제작 현장을 총괄하며 심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0여 년간 취재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하며 보다 친근하게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뉴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8> 공정과 신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동원 앵커와 함께 <뉴스8>을 이끌 여자 앵커는 기존 차유나 아나운서가 그대로 맡았다. 차 아나운서는 2011년 MBN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 <주말 MBN 뉴스8>과 <시사마이크> 등을 통해 단아한 외모와 안정되고 정확한 진행 실력으로 주목 받아왔고, 지난 3월부터 <뉴스8> 진행을 맡아 여성 앵커로서 프로그램을 차분하게 이끌어 왔다. 또한 2011년 <뉴스8>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면서 이 앵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 아나운서는 “당시 앵커였던 이동원 본부장님과 3년 만에 파트너로 만나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넓은 시선에서 사회적 이슈를 촘촘히 잘 엮어내는 한편, 쉽고 친절하게 뉴스를 전달하겠다.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주말 MBN 뉴스 8>(토~일, 7시 40분)은 이윤성 앵커와 김지예 아나운서가 그대로 진행을 맡는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사진 김현호 PD]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54호 (14.11.25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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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의 앵커직을 새로 맡은 이동원 보도본부장은 1990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이후 ‘방송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8년 만에 보도채널 MBN으로 자리를 옮겨 종합뉴스를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MBN이 본격 뉴스 채널로 자리잡을 당시, 또 2011년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할 때 메인 뉴스를 진행하며 새로운 뉴스 포맷을 안착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본부장이 3년 만에 메인 앵커로 돌아온 이유는 보도국 최일선에서 뉴스 제작 현장을 총괄하며 심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0여 년간 취재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하며 보다 친근하게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뉴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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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공정과 신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동원 앵커와 함께 <뉴스8>을 이끌 여자 앵커는 기존 차유나 아나운서가 그대로 맡았다. 차 아나운서는 2011년 MBN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 <주말 MBN 뉴스8>과 <시사마이크> 등을 통해 단아한 외모와 안정되고 정확한 진행 실력으로 주목 받아왔고, 지난 3월부터 <뉴스8> 진행을 맡아 여성 앵커로서 프로그램을 차분하게 이끌어 왔다. 또한 2011년 <뉴스8>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면서 이 앵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 아나운서는 “당시 앵커였던 이동원 본부장님과 3년 만에 파트너로 만나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넓은 시선에서 사회적 이슈를 촘촘히 잘 엮어내는 한편, 쉽고 친절하게 뉴스를 전달하겠다.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주말 MBN 뉴스 8>(토~일, 7시 40분)은 이윤성 앵커와 김지예 아나운서가 그대로 진행을 맡는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사진 김현호 PD]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54호 (14.11.2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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