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와 오상식 과장(이하 오과장)이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이 공개되며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SK텔레콤의 '100년의 편지' 앱을 소개하는 풋티지(footage,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장면을 활용하는 기법) 광고 속 장면으로 드라마 미생의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100년의 편지' 앱을 통해 보낸 것이다.
미생은 케이블채널 드라마로는 드물게 5%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SK텔레콤의 '100년의 편지' 앱을 소개하는 풋티지(footage,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장면을 활용하는 기법) 광고 속 장면으로 드라마 미생의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100년의 편지' 앱을 통해 보낸 것이다.
미생은 케이블채널 드라마로는 드물게 5%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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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그래와 오과장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편지를 전한다는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 News1 스포츠 / SK텔레콤 제공 |
평범한 회사 생활,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도 감동의 순간이 있다는 점을 에피소드 마다 녹여내며 시청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먼저, 신입사원 장그래가 오과장에게 보낸 편지는 '우리 애'라는 오과장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http://youtu.be/Fy5f6LNEesE)
술김에 내뱉은 오과장의 '우리 애'라는 말에 집에 돌아온 장그래는 감사와 고마움을 느꼈고 "오늘 저를 '우리 애'라고 부르셨죠, 다짐했습니다. 1년 뒤에도 과장님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저 그 약속 잘 지키고 있나요?"라며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1년 뒤 오과장이 볼 수 있도록 '100년의 편지'를 통해 전했다.
오과장 또한 영업맨으로서 겪는 최대 시련 속에서 장그래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한다.(http://youtu.be/1B2B330zx20)
오과장은 자신의 팀에서 외롭고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신입사원 장그래를 생각하며 스마트폰을 꺼내든다. "장그래~ 진짜 버티기 힘들 때 난 이렇게 풀었다 '하하하하', 너도 이제 10년차지? 버텨라, 완생이 될 때까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아 '100년의 편지'로 그 마음을 전한다.
광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과장과 장그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1년 뒤, 10년 뒤 장그래와 오과장이 이 메시지를 받을 때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상상하는 상사와 직원 간 모습이다" 등 드라마 장면을 연계한 광고이지만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보낸 메시지와 같은 생생함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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