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대만 열차 객실에서 남녀가 집단으로 `섹스파티`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 주요언론은 대만 열차 객실에서 여성 1명과 남성 18명이 섹스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타이베이 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한 칸을 통째로 빌려 `섹스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당국은 섹스파티의 주동자인 카이모씨를 체포했으며, 파티에 참가한 남성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 주요언론은 대만 열차 객실에서 여성 1명과 남성 18명이 섹스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타이베이 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한 칸을 통째로 빌려 `섹스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당국은 섹스파티의 주동자인 카이모씨를 체포했으며, 파티에 참가한 남성들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카이모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섹스파티`를 기획했으며, 이달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섹스파티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했다.
파티에 참여할 남성들에게는 1인당 800만 NT달러(약 3만원)를 받았고, 녹음과 녹화, 사진촬영을 금지해 비밀을 유지시켰다.
카이모씨는 "일부 남성과 여성 간의 성관계가 있었지만, 여성 참가자에게 성관계를 강요하지 않았고, 성관계 후 돈을 주지도 않았다고" 진술했다.
철도경찰국 관계자는 "현재 섹스파티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 10명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참가자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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