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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단아한 미모 눈길.. '공채 탤런트 출신'

이데일리 정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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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영상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을 촬영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특히 심혜진은 마흔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부르면 언제라도 오빠한테 달려갈 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힘내서 더 사랑하면서 살아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인기가요’ MC와 CF모델로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모델’ ‘파트너’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어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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