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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맥켄지 포이, 자꾸만 눈이 가는 아역배우 [인터스텔라②]

매일경제 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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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어딘지 낯익은 소녀가 나온다. 영화에서 쿠퍼(매튜 맥커너히)의 딸 머피 역을 맡은 그는 ‘브레이킹 던 part1‧2’ 에서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로 신비한 모습을 보여주던 르네즈미 역을 맡았던 바로 그 소녀다.

13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맥켄지 포이(Mackenzie Foy)는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인 그는 지난 2004년 아동복 모델을 거쳐 ‘틸 데스(2009)’ ‘플래시 포워드(2009-2010)’ ‘하와이 파이브-오(2010)’ 등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맥켄지 포이는 영화 ‘트와일라잇’ 사가 중 ‘브레이킹 던 part1‧2’에서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낳은 아이 르네즈미 역으로 캐스팅됐고 당시 르네즈미 역에 캐스팅 될 배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만큼 주목을 받았다.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맥켄지 포이의 외모는 아름다운 외모에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르네즈미 역과 잘 맞아떨어졌다.


이후 영화 ‘컨저링(2013)’ ‘위시 유 웰(2013)’ 등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던 그는 지난해 ‘인터스텔라’에 캐스팅 됐다.

‘인터스텔라’에서 우주비행사 출신 농부 아빠를 둔 덕에 과학‧수학‧물리‧우주 등에 관심이 많은 명석한 소녀 머피 역을 연기한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성인연기자들 이상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배우 맥켄지 포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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