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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VS우아'…헬로비너스·에이핑크·AOA '걸그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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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하반기 걸 그룹 빅매치가 시작된다. 그룹 헬로비너스가 첫 타자로 활동을 시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남심(男心)을 꽉 잡고 있는 에이핑크와 AOA(에이오에이)가 줄줄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변화를 통해 '걸 그룹 대전'에 동참한 헬로비너스-에이핑크- AOA가 뜨거운 걸 그룹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물오른 섹시미 발산" …헬로비너스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끈적끈적'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깜찍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헬로비너스는 '섹시'라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이들은 '끈적끈적' 컴백 무대에서 검은 핫팬츠에 누드톤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육감적인 몸매와 강렬한 안무는 화제를 모았고 '물오른 섹시미'로 이전 활동과의 차별화를 이루며 인기의 청신호를 켰다.

헬로비너스의 신곡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감탄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청순 벗고, 도도하게~' …에이핑크

청순하고 귀여운 '여동생 돌' 에이핑크 역시 '우아한 성숙함'을 내세워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에이핑크 미니 5집은 여인으로 성숙해져 가는 에이핑크의 아련한 감성을 주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까지의 에이핑크의 모습에 우아함과 성숙함을 더해 '고급화 이미지'가 색다른 분위기를 풍길 전망이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봄 '미스터 츄( Mr. Chu )'로 1위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주목이 크다. '럭셔리핑크'로 돌아올 에이핑크는 오는 17일 오후12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캣우먼의 유혹' AOA
AOA는 지난 앨범 활동 때보다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남심(男心)을 사로 잡는다. '캣우먼'이라는 콘셉트를 통한 전략적인 섹시미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AOA 관계자는 "특정한 콘셉트를 통해 지금까지 다른 걸그룹에서 보지 못한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음악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AOA가 선보일 신곡 '사뿐사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AOA는 '너에게 사뿐사뿐 걸어가 장미꽃을 꺾어서'라는 후렴구에 맞춘 독특한 안무도 선보이며 차별화된 섹시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곡 '사뿐사뿐'은 11일 공개된다.

서현진 기자 sssw@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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