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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예산안·단통법·방산비리 등 국정현안 논의

머니투데이 이하늘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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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무조정실장(왼쪽 세번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연구원에서 열린 실무 당정청 정책협의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왼쪽 세번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연구원에서 열린 실무 당정청 정책협의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7일 한자리에 모여 주요 국정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청은 이날 서울 여의도연구원에서 실무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정부조직법 개정안, 호주 및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누리과정 예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방산비리 국정조사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 의장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강석훈 조원진 나성린 신성범 이명수 심윤조 이현재 홍일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조윤선 주철기 안종범 수석 등이,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백승주 국방부 차관, 김신호 교육부 차관, 방문규 기재부 제2차관, 윤종록 미래창조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추 실장은 "예산안이 올해 반드시 법정 시한내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국회에 모든 설명을 다하겠다"며 "현재 경제활성화 위한 법안이 많이 계류돼 있다. 이번 정기국회때 민생안정법안들이 다 통과돼 그야말로 내년 활기찬 한해되도록 마지막까지 정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주 의장은 "(국회) 공전이 길었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경제살리기법안, 중점처리법안, 내년살림살이 위한 예산안이 제때 원만하게 처리되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하늘 한정수 기자 iskra@mt.co.k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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