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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아이돌 AKB48 멤버, AV 데뷔…수위는 덜하지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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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루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AKB48, 요네자와 루미

[스포츠서울] 일본 국민아이돌 AKB48 출신 요네자와 루미가 AV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AKB48 출신 요네자와 루미의 헤어누드를 게재하며 그녀가 시로타 리카로 이름을 개명하고 AV배우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네자와 루미는 일본의 연예인 전문 AV레이블 무테키를 통해 오는 12월1일 데뷔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레이블의 작품은 일반적인 AV보다는 수위가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AKB48 오디션에 합격한 요네자와 루미는 2009년 인기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멤버였다. 하지만 2012년 연애금지령을 어긴 것이 발각돼 그해 2월 AKB48에서 탈퇴했다.


한편, AKB48 출신이 AV배우로 데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나카니시 리나가 야마구치 리코라는 이름으로 AV에 데뷔했고, 타카마츠 에리와 나루세 리사가 각각 타치바나 리사, 아이사카 하루나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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