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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자원외교·방산비리 국조·청문회 압박…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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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7일 "수십조의 혈세낭비에 대한 국부유출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청문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3주간 진행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도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바로잡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노영민 의원을 단장으로 자원외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를 단장으로 방산비리 조사단도 출범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민생이고 안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산안에 대해서도 "지방재정 확충방안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근본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부자감세는 철회돼야 한다"며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정상화만이 민생경제도 지방재정도 나라재정도 살리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정치연합의 원칙은 분명하다. 국민의 삶과 안전이다. 민생25시 안전 25시를 실천하겠다"며 "민생과 내수경제 회복, 가계소득중심의 성장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재난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에 대한 현장안전과 입법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세월호특별법 후속 협상과 관련해선 "다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다짐한다"며 "유가족의 눈물을 닦고 국민을 달래주는 정치가 되길 바라며 이번주 중에 세월호특별법이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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