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절도' 곽한구 근황 봤더니…日 AV배우와 '영화 출연'

곽한구 근황. 출처 |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스틸컷

곽한구

[스포츠서울] 개그맨 곽한구가 일본 AV 배우와 영화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곽한구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곽한구의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곽한구는 최근 일본 AV 배우인 사토미 유리아와 함께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에 출연했다. '사토미를 찾아라'는 AV 배우 사토미 유리아가 서울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헤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섹시코미디다.

곽한구 근황. 출처 |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스틸컷

곽한구 근황. 출처 |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스틸컷

곽한구 근황. 출처 |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스틸컷

곽한구 근황. 출처 | 영화 '사토미를 찾아라' 스틸컷

이 영화에서 곽한구는 윤설희 등과 함께 조연배우로 출연하는데, 조금은 불량스러운 역할을 맡아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설희는 사토미 유리아 못지 않은 노출과 베드신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한구는 2009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센터에서 열쇠를 훔친 후, 다음 날 다시 카센터를 찾아 고급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 절도혐의로 처벌 받았고,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0년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되어 있던 외제차를 운전해 달아나 긴급 체포됐다.

이후 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2010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MBN '개그공화국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방송에 컴백한 바 있다.

곽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곽한구, 영화 출연했구나", "곽한구, 그랬구나", "곽한구, 오랜만이다", "곽한구, 오~", "곽한구, 근황 공개", "곽한구, 방송에 닮은 여자도 나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