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씨름 거인 커티스 존슨(왼쪽)이 24일 대전의 한 병원에서 허리 부상을 치료 중인 이봉걸 전 천하장사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2014.10.25 <<김병헌 대한씨름협회 실무부회장 제공>>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