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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신지수, 데뷔 첫 노출 연기 도전… 화끈하게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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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

사진 =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 배우 역을 맡아 화제다.

17일 영화 ‘레드카펫’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아역 배우 출신 신지수가 노출 의상을 입은 채 19금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에로 배우 딸기 역을 맡은 신지수는 에로 배우 답게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신지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노출 연기를 도전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신지수는 1999년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2006) ‘제중원’(2010) ‘여인의 향기’(2011) ‘빅’(2012)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신지수 레드카펫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지수 레드카펫, 그 신지수였다니", "신지수 레드카펫, 덕아", "신지수 레드카펫,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 계에서 흥행 불패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제작자들이 톱 여배우를 섭외하려고 나서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윤계상, 오정세, 고준희, 신지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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