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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미게 '바다속 행군'…사람도 죽게한다?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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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미게의 모습 출처=유튜브

초대형 거미게의 모습 출처=유튜브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몸길이는 4미터의 초대형의 거미게가 일본 어민을 공격해 화제가 되고있다.

초대형 거미 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갑각 동물이며 생기새가 큰 거미처럼 생겨 거미게라 불린다. 이에 현지 어부들은 “초대형 살인게”라 부른다. 성년게의 몸통 넓이는 30cm가 넘고 다리 길이는 3m에서 4m까지 성장한다.

중국 매체 163닷컴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거미게는 평소에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들은 400m에서 3600m의 바다 속에 살며 먹이로는 주로 물고기를 잡아서 먹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거미게를 BBC가 일본 인근 해역에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인용해 설명했다. 매체는 영상에 바다 속에서 거미게의 무리가 이동하는 장관이 기록됐다며 전했다. 초대형 거미의 무리는 마치 군대 행군을 하는 것처럼 바다 속에서 이동하고 있다. 이 영상에 찍힌 거미게의 수는 약 25만 마리다.

중국 매체가 인용한 일본 현지 어부의 말에 따르면 1990년대부터 이 초대형 거미게가 어부를 공격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했다. 어부는 지금까지 모두 60명의 사람이 거미 게 때문에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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